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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 (19) 예배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by 생명153 2024. 3. 2.

 

예배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가는 것이 늘 기쁘십니까?

 

이삭 목사의 간증을 들어보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복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80년대 말경 구 소련의 어느 도시에서

이삭 목사는 한 비밀 예배처를 탐방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예배처에 가보니 예배를 드리기 전부터

성경통독을 하면서 울던 성도들은 예배가 시작되어서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낡은 풍금으로 반주를 하는 단 몇 명뿐인 성가대의 송영도

울음 때문에 제대로 나오지 않고 회중의 찬송 소리에도 울음이 섞였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나 성찬을 나눌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그렇게 울면서 예배를 드린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오늘 예배가 세상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라고 한 사람이 대답을 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어느 날 갑자기 KGB에 잡혀가서

20년 혹은 30년이 넘도록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했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주일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우리는

고난 속에서 목숨을 걸고 감격적으로 예배되는 성도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가지십니까 그리고 지금 나의 예배는 어떠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