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24》
“언더우드 선교사의 감사”
조선 최초의 선교사 언더우드가 습관처럼 쓰는 기도 노트에 적힌 내용입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이 억 만리 떨어진 타국에서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적과도 같은 하루 하루를 감사로 표현하였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감사는 조건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감사할 조건이 있어야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감사는 우리에게 살아가는 능력이 되며,우리의 삶을 지금보다 더 풍요롭게 하는 은혜가 감사입니다. 날마다 이러한 감사로 삶을 채워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