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23~35절 말씀을 봅시다.
엄청난 빚을 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1만 달란트입니다. 1달란트 = 6,000데나리온 정도의 가치입니다.
1데나리온 = 노동자의 하루품삯 → 하루\10,000씩만 생각해도 6천억 원입니다. 평생 동안 못 갚을 빚입니다. 약 20만년을 저축해야 갚을 수 있는 엄청난 돈입니다.
【마18:25】갚을 것이 없는지라
【마18:24】회계할 때에 (상환일입니다.) 주인이 명합니다.
【마18:25】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마18:26】그는 왕(주인)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제발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곧 다 갚아 드리겠습니다.≪현대어 성경≫
주인은 참으로 마음이 좋은 분이었습니다.
불쌍했습니다. 땅에 엎드려 울면서 사정합니다.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곧 갚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그 빚을 다 탕감해 주었습니다.
* 탐감 (탕(蕩)쓸어 버릴 탕. 감(減)감하다
- 불이 나면 흔적이 남는데, 홍수가 나서 물에 쓸려 가 버리면 흔적(터)도 없다.)
- 숨이 완전히 떠나다. 채권자가 권리를 포기하다.
주인이 보니까 갚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채권자의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마18: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자기에게 빚진 사람 하나를 만났습니다. 100데나리온! 100만원 빚을 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빚을 갚겠다고 수많은 약속을 했으면서도 몇 년이 넘도록 안 갚았습니다.)
목을 잡았습니다 - (모가지를 잡다. 멱살을 잡다.)
멱살을 잡고 흔들면서 “빚을 갚으라”고 소리소리 칩니다. 사람들이 무슨 구경인가? 모여듭니다.
그 친구가 말합니다. “좀 참게. 내가 다 갚아 주겠네.”
그런데 허락지 않고 그 사람을 고발하고 옥에 가두게 했습니다. 이것을 본 사람들이 참 민망하였습니다.
(현대어성경 : 매우 딱하게 여겼다.)
(* 뤼페오 - 슬퍼하다. 괴로워하다.)
→ 자신은 주인으로부터 6천억 원의 탕감을 받고도 자기에게 빚진 친구의 100만원도 용서하지 못하고, 가혹하게 친구를 가두어 버리는 무자비한 사람 때문에 옥에 갇힌 딱한 모습에 큰 슬픔과 괴로움을 느낀다는 뜻)
이 사실이 다 주인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만 달란트(6천억 원)을 탕감 받았던 사람은 다시 불려 들어갔고...
【마18:32~33】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마18:34】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족들에게 붙이니라
왜? 놀라운 은혜를 받고도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까?
1. 감사 없는 인생
6천억 원을 완전 탕감받고도 이 사람이 “감사했다”는 말이 없습니다.
【몰18:24~27】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하라 한 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나 같으면 이게 꿈이냐? 생시냐?
허벅지를 꼬집어보고 ‘오 꿈이 아니네!’ 너무 놀라 졸도 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28억 로또 복권에 당첨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교회 지읍시다. 나는 그보다 우리 성도님들을 돈 좀 만져보게 하고 싶습니다.
만약 50억에 당첨되면……. 50가정 1가정에 1억 원씩 드리고, 교회는 감사헌금 가지고 짓지요.
6천 억원의 탕감을 받고도 감사가 없는 인생!
얼마나 비참합니까?
자기에게 빚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100만원 걱정 하지마. 주지 마라. 탕감이야!’ 왜 이렇게 말하지 못했을까요?
우리 인간이 감사만 있었다면 죄가 들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창1:26~31】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2:7~17】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만물과 에덴동산!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하고, 정복하며, 다스리라는 놀라운 복을 은혜로 받은 인간!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은 선악과 뿐...
만 가지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귀가
【창3: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마귀의 말을 듣고 "무슨 말이냐? 얼마나 감사한데!"라고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으면 원수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실패했을 것입니다.
아담고 하와는 영영한 축복 속에 살았을 것입니다.
2. 축복의 뜻
축복의 뜻을 모르면 감사가 없습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 같습니다.
주인의 축복의 뜻이 무엇입니까?
【마18:33】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 감사함으로 감사를 나누라는 것입니다.
깨닫는 예화
【눅12:16~21】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어리석은 부자는 축복의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자기 혼자 밖에 몰랐습니다.
【눅12:17】어찌할꼬 → 하나님께 감사! 형제들과 나누며... 어려운 자를 생각하고 나누었다면...
그런데 어리석어서
【눅12:18】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리라
【눅12:19】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눅12:20】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3.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
【갈6:7~9】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감사로 심으면 감사할 일들이 주렁주렁... 100배의 열매로 거두어질 것입니다.
【시126:5~6】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지금 여러분들이 거두어 들이는 열매가 어떤 것입니까?
가난과 실패와 낙심과 고통입니까?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형편이지만, 그 감사할 수 없는 저주의 고리를 끊어버리는 것!
그것은 감사를 심는 것입니다.
말로 감사합시다.
행위로 감사합시다.
그리고 때가 이르면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천배, 만배가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천국 일군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